충남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금 4개·47개 입상…직업계고 기술력 입증

  • 17개교 학생 92명, 32개 직종 출전…금 4·은 5·동 8개 획득

  • IT 네트워크·게임개발 등 미래산업 직종 두각…충남 선수단 종합 6위

충남 직업계고 미래를 만드는 숙련기술로 전국을 빛내다사진충남교육청
개회식 장면[사진=충남교육청]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비롯해 모두 47개의 입상 성과를 거두며 숙련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IT 네트워크와 게임개발, 전자정보기계, 전기기기 등 미래산업 관련 직종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4개 등 총 47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직업계고 17개교 학생 선수 92명이 32개 직종에 출전했다.
 

일반부 등을 포함한 충남 전체 선수단도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 우수상 6개, 장려상 31개 등 모두 56개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 시도별 종합득점 순위에서는 전국 6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IT 네트워크 시스템 공주마이스터고 남태현 △게임개발 천안상업고 윤예나 △전자정보기계 공주마이스터고 김예성·김현수 △전기기기 천안공업고 이현수 학생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농업기계정비 천안제일고 유경태 △이동형로봇공학 연무마이스터고 윤준서 △산업용드론제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전혜찬·조현우 △전기기기 천안공업고 이은호 △피부미용 병천고 유수민 학생이 수상했다.
 

동메달은 △전자보안 공주마이스터고 김민수 △산업용로봇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박태원 △제과 병천고 이수진 △주조 합덕제철고 김정회·유승현 △통신망분배기술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김현민 △복합기계기술 연무마이스터고 오성택 △시제품모형화 합덕제철고 공건우 학생 등 8명에게 돌아갔다.
 

전자정보기계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주마이스터고 김현수·김예성 학생은 대통령 표창도 받으며 충남 직업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전공 심화 동아리 운영과 직종별 맞춤형 훈련, 훈련 환경 개선, 전문 기자재 지원, 지도교사 역량 강화 등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산업을 이끌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 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고 기술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경기대회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메달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동일·유사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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