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관광국(HKTB)은 중추절(올해는 9월 25일)에 맞춘 새로운 등불 이벤트인 '국제중추연등축제(International Lantern Spectacular)'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콩섬 빅토리아 파크에서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등불 점등 시간은 보통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이며, 중추절 당일인 25일에만 오전 0시(자정)까지 연장한다.
빅토리아 파크에서는 정부 강락·문화사무서가 매년 축구장에서 등불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HKTB가 공원 내 6곳에서 대형 등불 전시를 진행하는 형태가 된다.
테마는 '재회'다. 핵심 볼거리는 메인 정문에 설치되는 반얀트리를 모티브로 한 높이 8미터의 거대 랜턴 '섀도 라이트', 20개 국가·지역의 3000개 이상의 등불을 모은 '세계등불거리' 등이며, 홍콩과 중국 본토 각지의 월병을 판매하는 부스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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