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8일 라한호텔 그랜드홀에서 ‘2026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박제서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유망강소기업 대표와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6년도 신규·재지정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를 비롯해 유망강소기업의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스트라드비젼과 ㈜옴니코트의 기업 성장 성과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 기업은 모두 10개 사다. 우수유망강소기업에는 ㈜스트라드비젼과 ㈜디에스텍이 선정됐으며, 유망강소기업에는 힐랩㈜, ㈜이프, ㈜캐럿펀트, ㈜국민기계, ㈜시민제과, ㈜다원화학 등 6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유망강소기업에는 ㈜이뮤노바이옴과 ㈜포스코어가 신규 지정됐다.
시는 지난해 ‘포항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재지정 근거를 마련한 데 따라 ㈜경도공업, ㈜드림텍, ㈜성화이앤씨, ㈜휴먼텍 등 4개 사도 재지정했다.
재지정 기업은 유망강소기업으로서의 지위와 명예를 유지하면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등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의 수혜 자격을 계속 부여 받는다.
포항시는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의 성장단계와 특성에 맞춰 기술개발과 사업화, 공정·경영혁신,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과 시장 확대를 지원해 단순한 기업 지원을 넘어 매출과 고용, 투자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사업화 자금은 3년 간 지원되며, 예비유망강소기업은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유망강소기업은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 우수유망강소기업은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유망강소기업은 포항의 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과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기업들”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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