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정기 간담회...행정기구 개편 등 현안 점검

  • 의원·사무국 직원 60여 명 대상 예방교육...성인지 감수성·2차 피해·스토킹 대응 다뤄

  • 명절 복지시설 간담회·전통시장 방문·공무국외출장 운영안도 논의...의정활동 방향 공유

사진평택시의회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가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8월 정기 의원간담회에서 행정기구 개편과 공공디자인 조례 개정, 안중출장소 신청사 명칭 등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집행부 주요 현안 보고와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8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예방교육은 정인자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강사가 맡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예방방안을 설명했으며 성인지 감수성과 2차 피해 방지, 직장 내 스토킹 대응, 디지털 성범죄 현황 등 실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법정 의무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의원과 사무국 구성원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과 피해자 보호 원칙을 다시 확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부 점검의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후 정기 의원간담회에서는 집행부가 추진 중인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과 ‘평택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안중출장소 신청사 명칭 결정 추진계획 등이 주요 보고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사업 추진 배경과 향후 일정 등을 살펴보고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예비비 사용과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과 관련된 4개 사업은 서면보고로 대체됐으며 의회 자체 안건으로는 명절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와 전통시장 방문, 의원별 우호교류 공무국외출장 운영방안 등을 논의해 향후 의정활동 일정과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 의원간담회를 통해 주요 시정 현안을 충분히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민을 위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정기 의원간담회를 통해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심사에 앞서 주요 현안을 사전 공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집행부의 조직·제도 개편과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의원과 직원 대상 예방교육을 병행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평택시의회
[사진=평택시의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