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협치회의’에서는 관련 부서가 협치 의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제4기 실무위원회가 발굴한 안건을 중심으로 현안별 후속 절차와 부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에는 시민의 일상 속 인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인문도시 실천 기반 마련과 일회용품 사용 제한·다회용기 확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전환, 피클볼 구장 조성을 둘러싼 시민 토론 청구 등이 포함돼 환경·문화·체육 분야 현안을 협치 방식으로 풀어가는 방안이 다뤄졌다.
평택시 협치회의는 지역 문제를 시민과 행정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결정·집행·평가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로, 현행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서도 협치를 시민과 시가 함께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평가하는 시정 운영방식으로 규정하고 있다.
유범동 공동의장은 "협치는 시민과 행정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협치 의제가 실제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협치는 행정이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이 수용하는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의견이 정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9년 제정된 협치 기본조례를 토대로 협치회의와 실무위원회, 시민 참여형 의제 발굴 절차를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생활밀착형 안건의 실행 가능성과 부서별 역할을 구체화해 시민 제안이 정책 결정과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