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수산업을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에서 벗어나 가공과 유통, 수출까지 연계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장은 전날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산업경영인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수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송 의장은 특히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집중된 미래산업 논의에서 수산업의 산업적 가치 역시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산업의 현장은 공장 굴뚝이 있는 곳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며 전남광주가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는 동시에 세계시장과 연결되는 수산업의 핵심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송 의장은 “바다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산업단지”라며 자원과 기술, 자본, 인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의 바다,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5일부터 26일까지 영광에서 열리고 있다. 영광군 등 15개 시·군 수산업경영인과 해양수산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25일 열린 기념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송형곤 의장은 “급변하는 시장 흐름을 함께 읽고 더 큰 도약의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산업경영인들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수산경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됐으며 현재 15개 지회, 1만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