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7 유출?..."진짜면 대박" 주가 움직이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7 시리즈의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7 시리즈의 유출 렌더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후면 상단에 커다란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섬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기존 갤럭시 울트라 시리즈처럼 카메라 렌즈가 후면에 각각 독립적으로 돌출된 형태와 달리, 2개의 원형 카메라 렌즈가 세로로 배치되고 옆에는 세로로 긴 타원형 모듈과 플래시가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해외 매체들도 갤럭시 S27 울트라에 이 같은 카메라 바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다만 유출 정보인 만큼 실제 출시 제품에서는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디자인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카메라 섬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뭔가 결과적으론 애플이랑 비슷해보이네”라고 평가했고, 다른 누리꾼은 “디자인 선택지가 별로 없다면 아이폰17프로는 왜 그리 욕을 먹었던 것인가요”라고 반응했다.

삼성의 디자인을 중국 스마트폰과 비교하는 반응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아이폰 닮은 게 아니라 아이폰 따라한 허접한 중국폰 닮아서 구려보인다”고도 말했다.

반면 디자인 자체보다 실용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그냥 디자인 버리고 성능에 올인하자. 픽셀이라는 정답지가 있는데 왜 저렇게 가느냐”며 구글 픽셀 계열의 카메라 바 디자인과 비교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삼성의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One UI 9.5에서도 디자인 변화가 포착됐다.

최근 유출된 One UI 9.5 화면에서는 기존 UI보다 투명하고 입체적인 느낌을 강조한 요소들이 확인됐다. 플로팅 형태의 탭 바와 둥근 버튼,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반투명 효과와 음영 등이 적용된 모습이다. 삼성 전화 앱에서는 검색 기능의 위치가 하단으로 이동하는 변화도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특히 온라인에 확산된 One UI 9.5 유출 화면에는 기존과 다른 핑크·보라 계열의 곡선형 그래픽이 등장하면서 갤럭시 S27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 역시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디자인은 아니다. 현재 공개된 자료는 내부 테스트 빌드와 각종 유출 이미지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 출시 시 UI와 제품 디자인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번 유출의 가장 큰 관심사는 삼성전자가 오랫동안 유지해 온 개별 카메라 링 디자인을 버리고 하나의 카메라 섬으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여부다.

실제 최근 공개된 WIPO 디자인 자료에서도 삼성으로 추정되는 기기의 후면에 가로형 카메라 바와 나란히 배치된 3개의 카메라가 나타나면서 S27 디자인 변화설에 힘을 보탰다. 다만 해당 디자인 자료와 실제 S27의 연관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갤럭시 S27 시리즈는 삼성의 출시 주기를 고려해 2027년 초 공개 예상, One UI 9.5가 S27 시리즈에 처음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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