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25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박 시장은 광주향교와 숭렬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고 민선 9기 광주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고유례에는 박관열 시장과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심도식 광주향교 전교,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회장, 지역 유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선 9기 광주시정의 출범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고유례에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고유례는 전통적인 취임 의례의 의미를 넘어 박 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을 어떤 자세로 이끌어갈지를 보여주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광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박상영 의장도 집행부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광주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얼마나 세밀하게 챙기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고유례에서 강조한 ‘시민 중심’과 ‘봉사 행정’이 선언에 머물지 않고 교통과 주거, 지역경제, 교육·복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광주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성실히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상영 의장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광주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광주향교와 숭렬전 등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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