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반부패·청렴 주간' 운영…사업·예산 집행 투명성 강화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KIAT 반부패·청렴 핸드프린팅 기념촬영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KIAT 반부패·청렴 핸드프린팅 기념촬영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임직원 참여형 청렴 활동을 통해 사업관리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이해충돌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KIAT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반부패·청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렴 주간은 '투명하고 맑고 자신 있게, 청렴!'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KIAT는 청렴을 규정과 제도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업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조직의 기본 가치이자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KIAT의 올해 주요사업 예산은 약 1조9958억원이다. 인력양성·인프라 구축 9808억원, 국제기술협력 3378억원, 소재·부품산업 지원 3152억원, 기술이전·사업화 1578억원 등이다. 

연간 약 2조원 규모의 산업기술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기업·대학·연구기관의 과제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만큼 이해충돌 방지와 예산 집행의 공정성이 기관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청렴 주간에는 임직원 청렴 서약식을 비롯해 청렴교육과 청렴골든벨, 청렴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직원들의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여 일상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KIAT는 산업기술 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전문기관이라는 점을 고려해 예방 중심의 청렴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이해충돌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관리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청렴은 특별한 날에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투명하고 맑고 자신 있게 일하는 조직, 서로를 신뢰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KIAT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