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9월 추천 여행지 '춘천·속초' 선정...호수·설악 따라 가을여행

  • 춘천 의암호서 19~20일 호수 별빛 페스타...18~20일 대한민국 독서대전도 개최

  • 속초 설악산·2.7㎞ 설악향기로·척산온천 연계...자연·휴식·미식 관광코스 구성

  • 최성현 대표이사 "9월은 강원의 산과 호수가 아름다운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춘천과 속초를 선정하고,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한 웰니스·문화축제부터 산행과 온천·지역 먹거리까지 가을철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하는 집중 홍보에 나선다.

25일 도에 따르면 9월 추천 여행지는 의암호를 중심으로 문화행사가 이어지는 춘천과 설악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산책·온천·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속초로 구성했으며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두 지역의 자연환경과 계절형 관광 콘텐츠를 함께 알릴 계획이다.

춘천에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의암호 일원에서 '2026 서면 호수 별빛 페스타'가 열려 요가와 명상, 싱잉볼, 물멍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운영하며 호수와 숲을 활용해 도심에서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같은 달 18일부터 20일까지는 김유정문학촌과 공지천 일원에서 제13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려 강연과 체험·전시·공연·토론, 북마켓 등이 진행되며 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와 의암공원 등 인근 관광지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가을 여행 동선도 마련된다.

속초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설악동에 조성된 ‘설악향기로’는 벚꽃터널 1㎞와 스카이워크·출렁다리 구간 0.9㎞, 쌍천수변 0.8㎞ 등 전체 2.7㎞의 순환형 산책로를 통해 비교적 부담 없이 설악산의 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산행이나 산책 이후에는 척산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닭강정과 해산물 등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일정을 연계할 수 있어, 도와 재단은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휴식과 음식 소비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코스로 속초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9월은 강원의 산과 호수가 아름다운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라며 "춘천과 속초에서 자연과 휴식, 문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강원 방문의 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9월 춘천·속초에 이어 10월 철원과 인제, 11월 고성과 평창, 12월 횡성과 원주로 이어지며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역별 계절 특성과 축제·신규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의 관광객 분산과 체류시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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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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