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코이너스브리핑 [사진=아주경제]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대에서 숨 고르기를 거친 뒤 다시 7만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입 발표 이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45% 상승한 7만872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장중 7만9000달러선을 돌파한 뒤 7만7000달러대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 다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입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80(극도의 탐욕)을 나타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3년 안에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위기가 불거질 수 있다며 채권 비중을 낮추고 금이나 소량의 비트코인 비중을 높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78% 오른 2474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는 1.97% 상승한 97.45달러로 집계됐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는 전날과 동일한 0.99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리플(XRP)은 2.53% 내린 1.4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82% 내린 1억826만9000원(약 7만8285달러)에 거래됐다. '김치 프리미엄'은 오히려 -0.494%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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