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시민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히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민이 휴대전화 문자 한 통으로 시장에게 생활 속 불편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가동한다.
남양주시는 24일부터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빠르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장 직통문자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직통과 처리로 단순히 시장에게 의견을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접수된 민원이 담당 부서에 배정되어 실제 조치로 이어지고 그 결과까지 시민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직통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보낼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내용을 확인한 뒤 관련 담당 부서에 신속하게 배정된다. 담당 부서는 현장 확인과 검토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한 뒤 처리 결과를 다시 문자 메시지로 시민에게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최 시장이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 행정과도 맞닿아 시민이 행정기관을 찾아가거나 여러 절차를 거치는 대신 가장 익숙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시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
특히 시는 직통문자 서비스를 단순한 민원처리 창구로만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생활 불편이나 제안 등을 분석해 정책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시민 중심의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을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한 통의 문자도 소중히 듣고,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어려운 사항은 충분히 설명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행정서비스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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