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5200억 규모 LPG 운반선 4척 수주

  • 오세아니아 선사와 계약 체결

  • 연간 수주 목표액 77.6% 달성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윙세일 시제품의 해상 실증 모습이다 사진HD현대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윙세일' 시제품의 해상 실증 모습이다. [사진=HD현대]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15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93%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0억8000만 달러(162척)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233억1000만 달러)의 77.6%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0척, 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50척, 원유운반선 1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0척,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 기타 2척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9270억원,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72.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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