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국회 지적·제안 경청…재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할 것"

  • 예결위 출석..."3대메가·5극3특 지방 주도 성장에 최선"

한성숙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신산업분야 규제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신산업분야 규제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는 24일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5극3특 지역 균형 등 지방 주도 성장을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는 의원님들의 지적과 제안을 경청하고 수용해 향후 재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정부는 673조3000억원의 본예산과 더불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자 두 차례에 걸쳐 45조6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국회가 의결해 주신 예산을 한 치의 낭비 없이 집행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하거나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기탄 없이 지적하고 당초 의도한 정책 성과를 거뒀는지도 잘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국민주권 정부는 지난해 통상 리스크와 내수 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0% 성장이 이어지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서 출범했다"며 "첫날부터 비상경제 점검TF를 가동하고 20일 만에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지원해 소비 여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와 신산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해 재정이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동시에 물가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 채무 조정 등 민생 안정에도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2025년 하반기에는 1.8% 성장을 달성하는 등 경기 회복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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