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세제개편안, 내부 우려 있어…공급안은 검토 필요"

  • 이주희 "숙의 과정 통해 완성해나갈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민생입법 방해·518 역사 왜곡 국민의힘 규탄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석 당 대표 후보 한 직무대행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민생입법 방해·5.18 역사 왜곡 국민의힘 규탄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석 당 대표 후보, 한 직무대행,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일부 의원들이 세제개편안 정부안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밝혔다. 일부 이견이 있지만 봉합해 추후 논의를 거쳐 총의를 계속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날 발표된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제개편안에 대한 발표 이후 당에서 숙의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정이 추후에도 계속 논의를 할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보완 지점을 언급한 만큼 국민들이 부당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제개편안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된 공급 대책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검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청년, 2030 세대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숙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세제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 등에 대해 정책 의원총회, 주택시장 안정화 TF, 상임위 등에서 다각도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지금도 국민들이 이 대통령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의원들을 향한 문자 등 여러 경로로 소중한 의견을 주고 있다"며 "가급적 누락 없이 꼼꼼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원내대변인은 "오늘 본회의가 국민의힘 반대로 무산됐다. 20일에는 국민의힘도 찬성을 하고 있어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달 1일 정기 국회 개회식이 있다"며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개최될 경우 그 일정에 맞춰 본회의 일정도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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