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집무실 아닌 주민 삶의 현장에서 답 찾겠다"

  • 원곡동 찾아 주민 생활현안 직접 점검

  • 노후 수도관 교체·원곡공원 재정비 추진

  • 주민 목소리 내년도 예산에 반영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일 “진정한 현장 행정은 시청 집무실이 아닌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골목길과 공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원곡동 일원에서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현장 동행을 진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이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내년도 예산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현장 동행에는 시의원, 원곡동 유관단체 및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현장 인근 주택가와 원곡공원 등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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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먼저 원곡동 746-8번지 일대에서는 노후 수도관 교체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결되는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확인한 이 시장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원곡동 일원의 노후 배관 2.12㎞를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대상 배관은 관경 100~300㎜ 규모로, 시는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 시장은 원곡공원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를 살폈다.
 
주민들은 지형적 특성으로 단절된 공원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공원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공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노후공원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 실태조사와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필요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향후 예산 확보 등 단계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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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 체감형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원곡동 현장 동행을 시작으로 시 전역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생활밀착형 현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해 예산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제안하고 행정이 실행하는 참여형 시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늘 주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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