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강원에 있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CJ제일제당과 '강원 영동지역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 영동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유망 기업 발굴과 CJ더마켓 입점·기획전 참여 등 기업별 맞춤형 판로 연계 △라이브커머스와 시즌·테마별 공동 마케팅을 통한 지역특화 상품 판매 활성화 △판매 성과 분석·우수 기업 정책 지원 연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기존 지원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CJ제일제당에 추천하며 판로 연계도 지원했다.
이달 초 CJ 온라인몰인 CJ더마켓 강원도 기획전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정남미그룹과 동광푸드, 상화에프앤비, 참좋은식품 등 4곳은 이날 CJ제일제당과 CJ더마켓 입점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도 중진공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추천하고,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을 통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윤 CJ제일제당 패스트소싱구매팀장은 "강원 영동지역 상품이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플랫폼 역량과 만나 더 큰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수한 지역 상품이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연결되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유통·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판로 지원뿐 아니라 정책자금 등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 수단을 연계해 참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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