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필수 코스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10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올해까지 누적 관람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최대 규모의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교협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전국 150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의 누적 관람객 수는 64만 46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던 2021~2022년을 제외하면 한 해 평균 4만 3000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셈이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입 전문가로 구성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자율전공선택제와 첨단 학과 등 입시 지형의 변화 폭이 큰 분야에 대한 지원 전략과 합격선을 파악하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전 맞춤 컨설팅을 받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대학 부스로 이동해 교직원과 심층 상담을 이어가는 체계적인 진학 설계의 흐름도 두드러졌다.
박람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대학들의 전략도 고도화되고 있다. 이성철 남서울대 입학처장은 "초기 박람회가 전형과 요강을 안내하는 단순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학령인구 감소에 맞춰 합격 가능권 수험생을 적시에 확보하는 리크루팅 형식으로 변모했다"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와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전년도 합격자 성적 분포를 기반으로 한 1:1 정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부환 경일대 입학본부장 역시 "현장 상담을 거친 수험생들의 지원율과 등록률이 모두 높게 나타나 실질적인 입학 성과를 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용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고 방문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도 자주 눈에 띈다"며 "자신의 진로와 대학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은 "수시 모집 선발 비율 증가와 입시 환경 변화 속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교협은 앞으로도 대학 자율성과 특성화를 존중하는 동시에 수험생의 대입 부담을 크게 낮추고 대학과 수험생을 잇는 든든한 정보의 가교 역할을 최우선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교협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전국 150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의 누적 관람객 수는 64만 46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던 2021~2022년을 제외하면 한 해 평균 4만 3000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셈이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입 전문가로 구성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자율전공선택제와 첨단 학과 등 입시 지형의 변화 폭이 큰 분야에 대한 지원 전략과 합격선을 파악하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박람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대학들의 전략도 고도화되고 있다. 이성철 남서울대 입학처장은 "초기 박람회가 전형과 요강을 안내하는 단순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학령인구 감소에 맞춰 합격 가능권 수험생을 적시에 확보하는 리크루팅 형식으로 변모했다"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와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전년도 합격자 성적 분포를 기반으로 한 1:1 정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부환 경일대 입학본부장 역시 "현장 상담을 거친 수험생들의 지원율과 등록률이 모두 높게 나타나 실질적인 입학 성과를 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용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고 방문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도 자주 눈에 띈다"며 "자신의 진로와 대학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은 "수시 모집 선발 비율 증가와 입시 환경 변화 속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교협은 앞으로도 대학 자율성과 특성화를 존중하는 동시에 수험생의 대입 부담을 크게 낮추고 대학과 수험생을 잇는 든든한 정보의 가교 역할을 최우선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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