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신상마켓' 운영사 딜리셔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현재 딜리셔스는 공모가 7000원 대비 1200원(17.14%) 내린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딜리셔스는 공모가보다 14.29% 낮은 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딜리셔스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3~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10.29대 1로 집계됐다.
딜리셔스는 지난해 매출액 306억6700만원, 영업이익 16억1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신상애드와 신상멤버십, 플러스멤버십 등 플랫폼 기반 수익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딜리셔스는 2011년 설립된 패션 B2B 플랫폼 기업이다. 2013년 동대문 패션 도소매 사업자를 연결하는 '신상마켓'을 출시해 오프라인 중심이던 패션 도소매 거래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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