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보령시의회가 출범 이후 첫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의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원산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보령시의회는 11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과 특별위원회 구성,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다룬다.
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백성현·강순자·권승현·김지호·김충호·문석주·최경운·백승만·강정모·유병효·전춘순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윤리특별위원회에는 백성현·김충호·권승현·백승만·강정모·유병효 의원 등 6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강순자·김지호·문석주·최경운·강정모 의원 등 5명이 각각 선임됐다.
시의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한다.
18일과 19일에는 원산도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의 문제점을 살핀다. 이어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성태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보령시의회가 시민과의 약속을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회기”라며 “주요 업무보고와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의 핵심 정책과 현안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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