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력 총수요 역대 최대…이번주도 높은 수요 전망

  • 이번주 전력수요 최대 96.7GW…예비력 10GW 이상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1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1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주 전력 총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번 주에도 높은 전력수요가 예상된다. 다만 10GW 이상의 예비력을 확보해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10일 전력거래소의 '8월 1주차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오는 10~14일 예상 전력수요는 92.9~96.7GW(기가와트)다.

같은 기간 공급능력은 106.9~107.5GW로 예상됐다. 이에 따른 예비력은 10.3~14.4GW, 예비율은 10.7~15.5%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난 3~7일 전력수요는 91.1~95.3GW를 기록했으며 총수요는 97.3~104.4GW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7일 오후 3시 총수요는 104.4GW를 기록해 지난해 8월 25일 세운 종전 일 최대 총수요 104.2GW를 넘어섰다.

당시 전력수요는 95.3GW, 공급능력은 103.6GW였다. 예비력은 8.3GW, 예비율은 8.7%를 기록해 높은 수요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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