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여름휴가 기간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오산시민은 신분증 등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의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학생증 등을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동군에서는 노근리평화공원 내 숙박시설과 대회의실, 식당, 명상룸 등 주요 대관시설 이용료가 30% 할인되며 단체 방문이나 가족 단위 여행에서 숙박과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경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 관람료를 50% 감면하고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오산시민에게 파라솔과 튜브를 무료로 빌려주는 한편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권도 제공해 성수기 관광비용 절감 혜택을 확대했다.
진도군은 오산시와 202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관광·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산시민에게 진도타워와 해양생태관, 운림산방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전액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입장료를 면제하고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감면하며 남원예촌 숙박료도 주말 기준 20~30% 할인하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자매도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함께 챙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매도시 관광시설별 할인 일정과 적용 범위는 계절별 성수기나 시설 운영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오산시는 자치행정과를 통해 관련 이용조건을 안내하고 향후에도 자매도시와 시민 체감형 교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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