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넷리스트가 진행 중이던 특허 소송을 모두 마무리하고 기술 협력 및 제품 공급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넷리스트는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메모리 공급, 기술 협업에 관한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현재 계류 중인 법적 소송을 일체 취하하고 상호 책임을 면제하기로 합의했다.
세부 계약 사항은 넷리스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Form 8-K 수시보고서 및 공식 웹사이트에 공시될 예정이다.
홍춘기 넷리스트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를 복원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제휴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기술 혁신을 함께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넷리스트 특허 기술의 가치를 재확인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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