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M&A 욕심' 성호전자, 최대주주 주담대 폭탄에 1000억 CB '재무 악순환'
- 미국 엔비디아 협력사를 인수하며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히던 성호전자가 무리한 인수 및 합병(M&A)의 대가를 치르고 있음. 과도한 자금 조달에 따른 재무 구조 악화로 주가가 폭락하자 최대주주는 보유 지분을 담보로 내놓는 데 이어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 중. 최대주주 측이 재무 리스크를 성호전자에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최근 NH투자증권·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000억원 규모의 사모 CB 발행을 추진 중.
- 시장에선 대규모 자금 조달의 목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 이번 CB 발행이 회사의 성장재원 확보가 아닌 무리한 몸집 늘리기 과정에서 자금위기에 봉착한 최대주주 서룡전자 지원을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
- 7월 들어 상황은 더 악화. 주가가 지속 하락하며 7월말 1만1850원대까지 밀리면서 '3거래일 내 담보 보충 미이행 시 반대매매'라는 특약 조건이 서룡전자의 목을 죄기 시작. 당시 반대매매가 실행될 경우 서룡전자 지분율은 기존 38.18%에서 0.05%로 쪼그라들어 경영권을 곧바로 상실하는 구조.
-이에 서룡전자는 주가 하락세가 본격화된 7월 8일부터 31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350억원의 현금을 단계적으로 조기 상환.
◆주요 리포트
▷의사록과 7월 물가로 본 금통위 : 선제적 8월 백투백 인상보다는 10월 인상 전망 [삼성증권]
-7월 의사록에서 선제적 대응 주장한 위원은 1명에 불과. 소비자 물가, 생활 물가 하락과 주식시장 조정 등 전제도 다수 달라진 상황.
- 백투백 인상 우려 후퇴함에 따라 중단기 구간 중심으로 금리 하락 이어질 여지.
- 단, 금리 하락이 계속 이어지기보다는 확인할 재료가 많다는 점에서 금리 하락 폭은 제한적일 전망.
- 의사록상 연속 인상을 염두에 둔 위원이 사실상 없고, 매파적 발언의 전제였던 고환율과 자산시장 과열이 모두 완화.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은 10월로 전망.
◆장 마감 후(5일) 주요공시
▷ LG씨엔에스, 약 727억원 규모 중간 현금배당 결정…주당 750원
▷ 하나마이크론, 종속회사 하나머티리얼즈 10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 썸에이지,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 결정
▷ 고려아연, 1019억원 규모 분기 현금배당 결정…주당 5000원
▷ 빛과전자, 6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완료
◆펀드 동향(4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 : 357억원
해외주식형 : -10억원
◆오늘(목) 주요일정
독일: 공장수주(6월)
유로존: 소매판매(6월)
미국: 단위노동비용, 비농업생산성(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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