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유 신임 부여부군수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무더위쉼터를 찾았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의례적인 기관 방문보다 주민 안전과 민생 현안을 챙기는 현장 행보를 택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간 부여지역 16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순방 첫 일정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냉방기기의 정상 가동 여부와 쉼터 운영 상황을 살핀 뒤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만나 폭염으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들었다.
이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별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과 해결이 필요한 현안을 보고받았다.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 업무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부여군은 이번 순방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직원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해결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동유 부여부군수는 “행정의 해답은 언제나 군민이 있는 현장에 있다”며 “읍·면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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