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코나아이, 지역화폐가 실적 하방 지지…매수의견 제시"

사진코나아이
[사진=코나아이]
 

IBK투자증권은 5일 코나아이에 대해 지역화폐 사업이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메탈 카드 시장 확대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유창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탈 카드가 플라스틱 카드의 단순 대체재가 아니라 카드사와 핀테크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카드사 간 프리미엄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될수록 메탈 카드 수요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는 일부 프리미엄 카드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향후 귀금속 도금과 보석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메탈 카드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며코나아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화폐 사업의 성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지역화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 행정기관 모두의 선호도가 높고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의무화되면서 정치적 변수와 무관하게 구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운영 사업의 손익분기점이 높아질수록 코나아이의 시장 지위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메탈 카드 역시 일론 머스크의 'X머니' 도입 등으로 전방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1위 업체인 컴포시큐어(CompoSecure)의 점유율을 잠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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