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로 광고 영상·이미지 만든다...실무형 교육생 62명 모집

  • 8월 30일까지 커머셜 영상·이미지 전문과정 접수...9월부터 교육

  • 기업·공공기관 실제 과제 수행하고 현업 전문가 지도 받아

25년 AI 콘텐츠 캠퍼스 커머셜 영상 과정 교육 모습 사진경기도
지난해 AI 콘텐츠 캠퍼스 커머셜 영상 과정 교육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상업용 홍보영상과 광고 이미지,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AI 콘텐츠 캠퍼스’ 전문과정 교육생 62명을 모집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커머셜 영상과 커머셜 이미지 전문과정이며 이날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은 뒤 과정별 일정에 따라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의 기능을 익히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기업과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AK플라자 분당과 경기도서관, 경기관광공사가 제안한 과제를 수행하고 현업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기획안 작성부터 이미지·영상 제작, 결과물 완성까지 실무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커머셜 영상 전문과정에서는 AK플라자 분당의 상업용 홍보영상과 경기도서관에서 활용할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은 AK플라자 분당 인근 서현역 중앙광장과 경기도서관 대형 영상 게시판을 통해 실제 송출될 예정이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AK플라자 분당 점장 명의 상장이나 경기도서관 우수작 전시 실적 확인서가 제공돼 교육 결과를 취업·이직·창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커머셜 이미지 전문과정은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경기도 관광자원을 알리는 광고 이미지와 관광상품 포장용 디자인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기관이 제안한 실무 과제를 바탕으로 관광지의 특징과 대상 소비자를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각 이미지와 상품화 가능한 디자인 결과물을 완성하게 된다.

이미지 전문과정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수상 확인서가 발급되며 실제 기관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결과물을 향후 구직·창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직장인과 학생 등 참여자의 일정과 이동 편의를 고려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교육 장소는 경기 서부권 부천과 북부권 고양, 남부권 판교에 마련한다.

도는 권역별 교육을 통해 거주 지역에 따른 접근성 부담을 줄이고, 생성형 AI를 콘텐츠 제작 현장에 적용하려는 청년과 창작자·재직자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기업과 기관의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작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우수작 송출과 전시·수상 실적까지 연결해 취업과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방법과 권역·과정별 교육 일정, 선발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정 관련 문의는 진흥원 담당자나 교육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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