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개헌에 대한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자. 음모론이라고 주장하지 말고 대통령 입에서 연임은 없다고 얘기하면 끝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연임 개헌을 조 의장이 운을 뗐다"며 "이에 대해 비판했더니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서 음모론이라고 공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누구라도 다 현직 대통령이 포함된 연임 개헌이라고 이해했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지금 음모론에 빠져 있는 거냐. 늘상 봐왔던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고 꼬집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연임 개헌 논란은 단순히 조 의장 개인의 말실수로 보기 어렵다"며 "청와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조 의장은 헌법 제128조 2항의 내용은 존중돼야 한다는 이상한 해명을 내놓아 마치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는 뉘앙스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미 여권에는 연임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져 있다"며 "연임이라는 연기가 계속 흘러나오는 것은 이 대통령의 심중에 연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스스로 연임은 없다고 선언하라. 그것만이 이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