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에서 즉석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여학생의 정체가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날 공개된 ‘흠뻑쇼’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1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날 올라온 영상에선 ‘흠뻑쇼’ 공연 중 전광판에 한 여학생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여학생은 자신의 모습이 전광판에 잡히자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였고, 긴장하는 기색 없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본 싸이는 여학생을 다시 한번 화면에 비춰달라고 했고,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에 여학생의 연락처를 받아오라면서 즉석 캐스팅에 나서며 “우리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끼가 남다르다”, “연예인 지망생 아니냐”, “완전 무대 체질이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영상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해당 여학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학생은 현재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김라희 양으로 알려졌다. 현재 라희 양은 아이돌 전문 훈련기관 비앤비 아이돌랩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희 양은 화제로 떠오른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흠뻑쇼’에서 싸이님에게 캐스팅 됐다. 카메라 감독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다시 한 번 화면에 잡혔다”면서 “소속사 측에서 연락처를 받아갔다. 너무 행복했다”는 후일담을 남겼다.
비앤비 아이돌랩 측도 매체를 통해 “라희 양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아직 많이 놀라워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친구였는데, 많은 관객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에너지를 보여준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인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 성장해 나갈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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