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6 일자리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지역 고용시장 활력 기대

  • 9월 18일 인라인스케이트장서 개최…30여 개 기업·800여 명 구직자 참여 예정, 현장 채용부터 맞춤형 취업 지원까지

강릉시청사 전경 사진강릉시
강릉시청사 전경. [사진=강릉시]

강릉시가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지역 내 우수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의 장을 마련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및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8일 강릉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강릉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30여 개 기업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기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며 현장 면접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구직자들 역시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면접을 진행하는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강릉시와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실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행사 당일 현장 채용 부스가 제공되며, 기업별 채용 정보를 행사 전부터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현장 면접 진행과 구직자 상담 등 채용 과정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고, 구직자는 여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면접까지 진행할 수 있어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릉시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해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 고용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 역시 제조업과 서비스업, 관광산업,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직자들의 선택 폭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직무와 채용 분야를 소개함으로써 청년층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1일까지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구인신청서 1부를 제출해야 하며, 처음 참가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인사담당자 재직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계획과 모집 분야 등을 확인한 뒤 박람회 운영 계획에 따라 참가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력과 적성에 맞는 기업을 찾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이번 박람회의 의미는 크다.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고, 구직자는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채용 행사는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일자리박람회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남창태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채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오는 9월 18일 개최되는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이끄는 대표 고용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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