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출범 200일…구윤철 "韓 경제 반등, 직원 헌신 덕분"

  • 타운홀 미팅·노조 지부장 차담회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가운데이 7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 계기로 부내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가운데)이 7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 계기로 부내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지난 1년간 한국 경제가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재경부 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재경부를 출근할 맛 나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지난 20일 부처 출범 200일과 구 부총리의 취임 1주년을 계기로 특별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세가지 맛 타운홀 미팅 △노동조합 지부장 차담회 △가족 초청 어린이 초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가지 맛 타운홀 미팅은 부내 인공지능(AI) 학습동아리인 'AX집현전 2.0'의 협조로 이뤄졌다. 직원들의 진솔한 질문을 AI가 실시간으로 번역해 스크린에 띄우면 구 부총리가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부총리는 하반기 직원 승진 및 국외훈련 기회 확대, 직원 복지시설 개선 등에 대해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경부를 출근할 맛 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은 언제든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완준 노조지부장의 공식 차담회에서는 노사 간 상생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정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복지 현안들에 대해 전달했으며 구 부총리는 "노동조합은 부처의 발전과 직원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라고 답했다. 양측은 오는 9월에 예정된 연찬회 일정 등을 공유하며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

끝으로 직원을 포함해 환경실무원, 출입기자단 가족 등 총 115명이 참석한 어린이 초대행사가 이어졌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부총리 집무실을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구 부총리는 가족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구 부총리는 "지난 1년간 우리 경제가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재경부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제시한 3·4·5비전 달성을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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