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청소년 금융교육에 7000만원 후원…특성화고 학생 2000명 지원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0일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고,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박기효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대구제일여상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사회 진출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거래소는 20일 부산 본사에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 금융교육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박기효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2년부터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올바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부산지역 특성화고와 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KRX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KRX 방문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도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금융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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