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부동산, '쉽게 읽는 등기부' 서비스 전면 개편...건당 990원 

당근부동산 쉽게 읽는 등기부 서비스 이미지 사진당근
당근부동산, '쉽게 읽는 등기부' 서비스 이미지 [사진=당근]
당근부동산이 등기부등본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당근부동산은 기존 '등기부등본 간편 분석'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쉽게 읽는 등기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당근부동산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면, 매물 상세 페이지 하단의 '쉽게 읽는 등기부 발급받기' 버튼을 눌러 별도의 주소 입력 없이 분석 결과를 즉시 볼 수 있다.

건당 990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계약 전 위험 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낮췄다. 당근에 등록된 매물이 아니더라도 주소만 알고 있다면 홈화면의 '등기부 분석' 탭을 통해 누구나 조회 가능하다.

서비스의 중심이 되는 세 가지 항목은 △집 담보 대출 규모가 보증금 보호에 영향을 미치는지 △집주인의 보증금 미반환 이력 또는 대출 연체로 인한 압류 이력이 없는지 △소유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 소지가 없는지 등을 등기부등본을 바탕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와 활용 가능한 전세 대출 상품에 대한 가상 심사 결과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매물 특성에 맞춘 '보증금 보호 액션 플랜'을 함께 제공한다. 전입신고 시점, 주소 이전 시 주의사항, 배당 요구 신청 방법 등 임차인이 놓치기 쉬운 행동 요령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전달한다.

앞서 당근부동산은 지난 4월 이사철을 맞아 개인 맞춤형 매물 추천과 해당 지역의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지금은 전월세 움직일 때'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근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이용자들이 매물 탐색 단계부터 정보 비대칭 없이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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