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컨설팅기관 Redseer Strategy Consultants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해 단발성 업무를 맡는 '긱 경제(Gig Economy)'의 월간 실질 활동 인구는 2030년까지 현재 600만 명의 약 3배에 달하는 1,700만~2,100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24~2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고서는 음식 및 생필품 배달 서비스, 차량 호출 서비스, 가사 및 주택 서비스 분야의 긱 워크를 대상으로 작성되었다. 월간 실질 활동 인구는 한 달 중 최소 1회 이상 긱 워크를 통해 수입을 올린 사람을 기준으로 계산했다.
1,700만~2,100만 명 중 30% 이상은 노동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이들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긱 워크를 본업으로 삼는 사람의 월 실질 소득은 비슷한 수준의 정규직·비정규직 일자리와 비교해 최대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긱 워커의 월 실질 소득은 가사·주택 서비스가 7만~8만 루피(약 11만 8,000~13만 5,000엔), 차량 호출이 3만 7,000~3만 9,000 루피, 배달이 2만 2,000~2만 3,000 루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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