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잔류농약 기준치 넘은 농산물 1.5톤 폐기

  • 부추 시금치 가장 많아...생산자에게 과태료 등 행정조치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농약 기준치를 넘은 농산물 1.5톤을 폐기했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시중에서 유통된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하고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 40건을 적발해 1508kg을 압류·폐기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품목과 과거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검사했다.
 
검사 대상은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수거한 농산물 2184건이

검사 결과 부추·시금치 등 40건(부적합률 1.8%)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적합 농산물은 부추가 7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시금치와 갓, 봄동, 세발나물, 당근, 들깻잎이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을 즉시 압류해 폐기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생산지 관할 기관에 알려 생산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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