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군수는 11일 “민선8기 동안 최초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전국적인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등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민선9기에는 그 위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 군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앞으로 펼쳐질 4년 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민선9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5대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먼저 민선9기 군정 핵심 방향으로 ‘기본소득을 넘어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모델’을 내세웠다.
소득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돌봄, 교육, 의료, 주거, 교통 등 군민 삶의 기본 영역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수형 기본사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로 최 군수는 농업 분야에서 장수한우, 장수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 대표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지키는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생산비 증가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스마트농업과 유통·가공 혁신을 추진하고 장수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간다는 것이다.
정주·생활 기반 확충과 관련해 최 군수는 청년과 귀농귀촌인, 생활인구 등 다양한 인구가 지역에 모이고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인구 활력이 지역경제 성장 기반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관광 분야에서는 장수 누리파크, 장안산 억새숲,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K-샤모니, 산악관광 자원 등을 연계해 ‘사계절 사람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장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청정 자연과 산악관광 자원을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하고,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상권 소비와 생활인구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최 군수는 마지막으로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군민으로 삼고 ‘소통’과 ‘신뢰’를 강조했다.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하는 군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임을 시사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4년간, 그리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 장수의 더 큰 도약을 간절히 염원하는 장수 군민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처음 마음 그대로 항상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고, 더 정직하게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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