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헬스케어 벤처 지원 플랫폼, 싱가포르에서 출범

사진산테 벤처스 홈페이지
[사진=산테 벤처스 홈페이지]

미국 헬스케어 투자 회사인 산테 벤처스는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기업청의 투자 플랫폼인 'SG 그로스 캐피탈(SG Growth Capital)'과 제휴하여 의료 분야의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산테 액셀 싱가포르'를 설립한다. 탄 시 렝(Tan See Leng) 에너지·과학기술담당장관 겸 인력부 장관이 6월 29일 싱가포르 의료기기 벤처 쇼케이스 강연에서 이렇게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싱가포르의 의료기술, 바이오 테크놀로지, 헬스테크 분야 기업을 육성하고 투자할 뿐만 아니라 벤처 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 육성도 추진한다. 산테 벤처스의 전문 지식과 자금, 글로벌 네트워크를 싱가포르의 연구 개발력과 결합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탄 장관은 2025년에 출범한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STAR) 산하의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인 'MedTech Catapult'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40개가 넘는 현지 공급업체 및 위탁제조업체(CMO)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9개 사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는 임상시험 및 규제 대응, 벤처 지원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탄 장관은 "싱가포르 의료기기 제조업의 생산액이 2013년 55억 싱가포르 달러(약 6,883억 엔)에서 2024년에는 203억 싱가포르 달러로 3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현재는 400개가 넘는 의료기술 기업이 1만 7,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 성과를 사회적 구현으로 연결하는 활기찬 메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