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이임…지방소멸 위기 넘고 청양 미래 8년 기틀 다졌다

  • 민선 7·8기 군정 마무리…공모사업·산단 조성·푸드플랜 고도화 등 성과

김돈곤 청양군수 민선 7·8기 ‘빛나는 8년 여정’ 마무리사진청양군
김돈곤 청양군수, 민선 7·8기 ‘빛나는 8년 여정’ 마무리사진=청양군]


김돈곤 청양군수가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7·8기 8년간의 군정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 군수는 이날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청양의 변화와 성장은 군민의 사랑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청양에 대한 사랑과 군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을 평생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에는 가족과 공직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년간 청양 발전을 이끌어 온 김 군수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7·8기 군정 성과 영상을 시청하며 변화한 청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청양군수에 취임한 이후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급속한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기반 확충에 군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임 기간에는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잇달아 유치하고 도 단위 공공기관 이전을 이끌어냈으며, 청양일반산업단지 조성 기반 마련과 공공임대주택·고령자복지주택 공급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썼다.
 

또 푸드플랜과 먹거리종합타운을 연계한 농업·먹거리 정책을 고도화하고, 농촌형 돌봄·복지 모델 구축과 주민자치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등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양군은 민선 8기 전국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이임사에서 "지난 8년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청양을 아끼는 군민들과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청양의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청양에 대한 사랑과 군민 여러분과 맺은 아름다운 인연은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군수직은 내려놓지만 한 사람의 군민으로서 청양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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