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페이스사인' 시연 통했다…'삼소 회동' 후 등록 193%↑

  • '페이스사인' 결제 건수·금액도 121%·204% 급증

  • Npay커넥트 가맹점은 10만곳 돌파…출시 7개월만

사진Npay커넥트
[사진=Npay커넥트]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이른바 '삼소 회동'(삼겹살·소주 회동)에서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을 시연한 이후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5일 삼소 회동 이후 일주일간 신규 얼굴 등록자가 직전 주 대비 19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페이스사인 결제 건수와 결제 금액도 각각 121%, 204% 늘었다. 당시 이 의장은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통해 페이스사인으로 결제를 시연했다.

'Npay 커넥트'의 전국 가맹점 수도 1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이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신규 설치 가맹점만 5만2000개에 달하는 등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Npay 커넥트'는 현금과 카드, QR, 근거리무선통신(NFC), 간편결제, 페이스사인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해 리뷰 작성과 주문, 쿠폰 등 마케팅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결제 직후 이용자가 손쉽게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키워드 리뷰' 기능이 가맹점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업종별 리뷰 수 상위 5개 가맹점을 분석한 결과, 단말기 도입 이후 리뷰 수는 음식점이 230%, 미용실이 157%, 카페·베이커리 업종이 132% 증가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Npay 커넥트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가맹점주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결제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소상공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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