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입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7억원 증가한 3883억원을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지방세는 2511억원으로 72억원이 늘었고, 세외수입은 1372억원으로 295억원 증가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 지방세 44억원과 세외수입 30억원 등 총 74억원을 징수해 당초 목표했던 71억2000만원 대비 103.8%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재산 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취득 재산과 예금 등에 대해 1만679명을 추가 압류했으며, 실익 있는 재산 16건은 공매를 의뢰했다.
아울러 시는 1000만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 5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납세 보증을 확보하고, 귀금속과 고급 시계, 명품 가방 등 동산 24점과 현금 180만원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도 15개 영치반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 결과 469대 차량에 대해 1억7000만원을 징수했다.
이밖에 시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해 에코시티 공공청사 부지매각을 완료함으로써 전년 대비 236억 원의 세입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체납액 징수와 세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추심원을 활용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소액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전주시의 예산은 2조7657억원이다. 재정자립도는 22.6%, 재정자주도는 47.6%다.
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 유물 수집
수집 대상 유물은 △전주 역사·문화 및 인물 관련 유물 △조선왕실 및 궁중문화 관련 유물 △어진·표준영정 제작 및 지정 관련 유물 △음식, 소리, 출판, 한지 등 전주 문화 관련 자료 △일제강점기 전주 독립운동 관련 자료 △근·현대 전주 지역 마을 관련 자료 등을 중심으로 수증·수탁할 계획이다.
모든 유물은 기증 및 기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유물 출처가 명확해야 하며, 도난·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 종중이나 공동으로 소유한 유물 등 소장자와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등은 수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서류 접수 후 자체평가와 유물감정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유물의 가치와 평가액을 결정한 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재 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유물기증·기탁증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유물 기증 및 기탁 신청은 대상 유물과 함께 전주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에 방문해 담당자와 상담 후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어진박물관은 국보인 태조어진과 경기전 관련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지난 2011년 11월 6일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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