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타리클럽, 제39대 김윤범 회장 연임…'지속적인 영향력'으로 지역 봉사 새 도약

  • 37년 전통 이어온 봉사정신 계승…나눔·환경·복지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타리 구현 다짐

동해로타리클럽 제39대 김윤범 회장 연임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로타리클럽 제39대 김윤범 회장 연임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국제로타리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 제39대 김윤범 회장 연임식이 지난 27일 동해로타리클럽 회관에서 국제로타리 회원과 내빈,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임식은 국제로타리 2026~2027년도 테마인 '지속적인 영향력(UNITE FOR GOOD)'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730지구 8지역 김소윤 지역대표를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회원, 동해로타리클럽 회원 및 부인회 등이 참석해 김윤범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1989년 3월 13일 창립한 동해로타리클럽은 같은 해 3월 23일 국제로타리 가입 승인을 받았으며, 묵호로타리클럽의 스폰서를 통해 출범했다. 창립회원 24명으로 시작한 클럽은 현재 회원 43명과 명예회원 7명으로 성장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로타리재단에 16만8천668.59달러를 기여했으며, 한국장학문화재단에도 총 6천637만4천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인도주의 사업과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또 삼척죽서로타리클럽, 동해중앙로타리클럽, 동해해송로타리클럽 창립을 지원하며 로타리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영월금강로타리클럽과는 우정클럽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동해로타리클럽은 첫째·셋째 주 월요일 정기회합과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이사회를 운영하며 회원 간 화합과 봉사활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해로타리클럽 제39대 김윤범 회장 연임식 이모 저모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로타리클럽 제39대 김윤범 회장 연임식 이모 저모. [사진=이동원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김윤범 회장의 지난 임기 동안 추진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소개됐다.
 
동해로타리클럽은 지난해 6월 제37·38대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시각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어 로타리기념비와 로타리동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섰고,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과 회원연수회를 개최해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또 총재 공식방문과 무릉제 윷놀이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로타리재단 인다우먼트 기부를 통해 1만5천 달러를 후원하는 등 국제적인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했으며, 신년 해맞이 행사와 RI 가입전수식, 창립기념행사, 제39년차 지구대회 참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단체의 위상을 높였다.
 
김윤범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존경하는 국제로타리3730지구 동해삼척 김소윤 지역대표님과 각 클럽 회장님, 회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해로타리클럽 회원과 부인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39대 회장 연임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의미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다시 한번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된 것은 큰 영광인 동시에 더욱 무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 모두와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는 동해로타리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국제로타리는 '지속적인 영향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봉사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는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해로타리클럽 역시 복지, 환경, 장학,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7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동해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과 실천 중심의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해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봉사단체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