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 코스닥150 TR ETN, 전날 가격 괴리 해소에 1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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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키움증권]

코스닥150 총수익(TR) 지수를 추종하는 키움 코스닥150 TR ETN이 전날 발생한 24.81%의 가격 괴리율이 해소되면서 장 초반 19% 넘게 급락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기준 키움 코스닥150 TR ETN은 전 거래일보다 19.07% 내린 1만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은 전날 비정상적으로 높아졌던 시장가격이 지표가치 수준으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가 지표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한 경우 기초지수가 상승하더라도 기대한 수익을 얻지 못하거나, 괴리율 정상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ETN은 전날 종가가 1만4500원으로 마감해 실시간 지표가치(IIV) 1만1617.01원보다 24.81%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괴리율 1% 초과 발생 공시를 냈다. 키움 코스닥150 TR ETN은 코스닥 대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 총수익(TR)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ETN이다.
 
키움증권은 전일 종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장 종료 시 랜덤엔드(Random End)가 발생했고 오후 3시31분 이후 유동성이 극히 부족한 호가에서 주문이 체결되면서 시장가격이 지표가치에서 크게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ETN 괴리율은 시장가격과 실시간 지표가치 간 차이를 나타내는 투자위험 지표다. 괴리율이 플러스이면 시장가격이 지표가치보다 고평가된 상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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