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초격차 기술 창업기업-수요기업 네트워크 강화...밋업데이 개최  

  • 인공지능 전환 실현, 판로 구축 기회의 장 열려

 ‘링크업 4대 도메인 AX 프로그램 창업기업-수요기업 밋업데이’ 현장 사진 사진창업진흥원
'링크업 4대 도메인 AX 프로그램 창업기업-수요기업 밋업데이' 현장 사진 [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창업기업과 대·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 수요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창업진흥원은 서울에서 '링크업 4대 도메인 AX 프로그램 창업기업-수요기업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격차 창업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력과 국내외 유수 수요기업의 산업 현장 기반시설을 결합해 AX를 실현하는 협업의 장으로, 수요기업에게는 최첨단 기술의 신속한 적용을 돕고, 창업기업에게는 실증 경험 확보 및 판로 구축의 기회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종 연계된 수요기업과 창업기업 등 150여 명이 모여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제조(로봇, 드론, 자동차, 팩토리, 선박), 금융, 콘텐츠, 바이오·헬스의 4대 주력기술(도메인)을 중심으로 수요기업도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수요기업은 총 47개사가 신청해 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27개(대기업 10개사, 중견기업 7개사, 중소기업 1개사, 병원 3개, 공공기관 6개)의 수요기업이 선정됐다. 초격차 창업기업 또한 평가를 거쳐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보유한 37개사가 선발됐다.

행사에서는 운영 일정 안내 및 기술 유출 방지, 상생 협력을 위한 '기술보호 및 공정협업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개별 교류행사에서는 수요기업과 초격차 창업기업 간 협업의 방향성을 정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할 AX의 실증(PoC) 방식 등을 논의했다.

앞서 창업진흥원은 지난 4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격차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 수요기업 간 공동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이노웨이브'의 수요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창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초격차 창업기업뿐 아니라 팁스(TIPS) 선정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수요기업이 기술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고, 민간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참여도 확대해 공공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한 실증 및 공공조달 연계 가능성도 높인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독보적인 초격차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과 산업 현장의 문제해결 의지를 가진 수요기업이 협력을 통해 핵심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는 강력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양 기업 간의 도전적인 협업이 성공적인 성과와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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