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내달 11일 ‘2026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진행되며, 수시전형 지원 전략과 대학별 입시 정보를 비롯해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진로·진학 설계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성남대입진학상담리더교사와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 등 80여 명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수도권 주요 대학 28개교가 참여하는 대학상담관도 마련된다.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직접 대학별 전형 특징과 학과 정보, 지원 방법 등을 설명하며, 학생과 학부모는 관심 대학의 입시 정보를 비교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시 지원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향’, ‘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 등을 주제로 한 진학특강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학진학박람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다.
성남지역 한 고교생은 “입시 정보가 많지만 어떤 내용을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대학 관계자와 진학 전문가를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희망 학과와 관련된 대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실제 대학생 멘토의 경험도 들을 수 있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부모들 역시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경석 재단 대표이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진로와 진학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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