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야탑유스센터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로웰과 손잡고, 청소년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AI 기반 신체관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업무로 인해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이 늘어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자세 불균형과 신체 관리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촬영을 통해 어깨 높이 차이나 척추 정렬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참여자에게 맞춤형 스트레칭이나 운동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신체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우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신체 측정을 실시한 뒤, 운영 결과를 분석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좌식 생활 장기화로 신체 활동 부족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건강 증진 사업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재영 야탑유스센터 센터장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청소년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라며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이해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탑유스센터는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행정 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기반 운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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