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지역사회 나눔으로 청소년 꿈 응원"

  • 지역사회·기업 기부로 장학금 1700만원 조성

  •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학업·진로 지원 확대 추진

  • 민관 협력 기반 청소년 성장 지원 강화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기업의 기부를 바탕으로 총 1700만 원 규모의 청소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 연계 구조로 마련됐다.
 
성남시학원연합회가 1000만원, 풍천가 이경주 대표가 500만원,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가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장학사업으로 연계됐다.
 

지원 방식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1200만원이 먼저 집행돼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하반기에는 추가 500만원을 활용해 청소년 5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학업 유지에 필요한 교재비, 학원 수강료, 진로 탐색 활동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격차 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재단은 2025년부터 현재까지 총 네 차례 장학금 전달 사업을 이어오며 기업·개인 기부를 포함해 누적 1억 1800만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교육 기회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역사회와 기업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미래와 자존감을 지켜주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분당구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요즘 교육비 부담이 큰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챙긴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경제적으로 힘들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장학사업이 계속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에게는 누군가 자신을 응원해준다는 사실 자체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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