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피 약세에 증권株 줄줄이 하락…미래에셋증권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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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증권주가 국내 증시 약세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200원(8.20%) 내린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4만5650원대까지 밀리면서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같은 시각 키움증권은 1만2000원(3.50%) 하락한 3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8000원(3.49%) 내린 22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NH투자증권은 950원(3.11%) 하락한 2만9550원, 삼성증권은 1700원(1.52%) 내린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국내 증시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75포인트(1.08%) 내린 7647.0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코스피는 4% 넘게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바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전날 이란 내 여러 목표물을 대상으로 추가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어떤 압박과 위협에도 맞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권주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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