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로보티즈, 우즈벡 공장 증설에 실적 성장 전망…목표주가 40만3000원"

사진로보티즈
[사진=로보티즈]

현대차증권은 10일 로보티즈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공장 증설과 휴머노이드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7383원에서 40만3000원으로 31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동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공장 증설로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액추에이터부터 로봇 손, 휴머노이드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엑추에이터 산업 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로보티즈가 2026년 초 우즈베키스탄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액추에이터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2026년 4분기 2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하고, 2031년까지 생산능력을 5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보티즈는 2026년 4분기 QDD 방식 액추에이터인 ‘다이나믹셀 Q(Dynamixel Q)’를 출시해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들에 본격 공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데이터 팩토리 사업도 추진한다. 액션 데이터 판매를 통해 소프트웨어 부문의 신사업도 성장 동력으로 작동할 것이라는 기대다. 

로보티즈의 2026년 매출액은 700억원, 영업이익을 5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9.7%, 68.7% 증가한 수준이다. 우즈베키스탄 공장의 공격적인 증설 효과가 반영되면서 2027년에도 연간 7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