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에 출연한 순자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가 8일 1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 중 가장 높은 팔로워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지수 닮은 꼴로 알려진 22기 옥순의 팔로워 수는 13만 1000명이다. 현재 같은 기수에 출연한 경수와 재혼한 뒤 경수는 아내의 인플루언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순자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마서비스(SNS) 계정에 “초록색처럼 사랑스러운 연인이었네, 라는 진은영 시인의 시 구절이 떠오르는 나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녹음 속에서 흰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한 순자와 올블랙으로 코디를 한 경수는 꽃들에 둘러싸인 와중 행복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31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순자는 함께 출연한 여자 출연자인 옥순, 영숙, 정희 등이 순자를 앞담화하며 왕따 논란을 겪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영숙은 순자와 경수를 두고 삼각 구도로 경쟁했으나 결국 순자와 경수가 서로를 택하며 ‘현커’로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순자가 방송 안에서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던 만큼 더욱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수는 이같은 논란 뒤 순자를 응원하는 글을 올려 관심이 쏠렸다.
그는 3일 자신의 SNS에 먼저 “처음 솔로나라에 입소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퇴소하는 순간까지 5박 6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정신없이 몰입하면서 보냈다”며 “이후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방송의 재미와 방향을 위해 편집된 장면도 있고, 해명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지만, 아쉽거나 행복한 장면에서의 모든 모습이 결국 제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숱한 오해 속에서도 31기 경수를 믿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순자를 향해 “민망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 방송 보는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나자”며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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