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서울 지역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 서울 외 지역 학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가족이 일정 기간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지역 학교에 다니며 생활하는 정책이다. 학생들은 자연과 공동체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지역은 학생 수 증가와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의 농촌유학은 유학센터에서 생활하는 ‘센터형 농촌유학’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연 속에서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스마트폰과 학원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인 셈이다.
운주면에 위치한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초·중학교, 도서관, 체육공원과 대둔산도립공원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영어 교육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텃밭 가꾸기, 마을신문 만들기, 역사인물 진로탐방, 국내외 비전여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운영학교는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다.
동상면에 위치한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와 정서 돌봄,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장이 직접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식을 제공하며, 숲밧줄 생태놀이, 동물교감체험, 화가 멘토링, 베이커리 교실, 지역문화탐방 등 감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제도도 마련돼 있다.
전북 지역 외 유학생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전북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등이 유학 경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주민 부스 운영자 모집
모집 규모는 △문화체험 분야 14개 △먹거리 분야 36개 △농특산물 판매 분야 40개로 총 90개 부스다.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주민 공동체, 단체, 업체,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다.
군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제 주제와 연관성 및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특색이 담긴 아이디어 메뉴를 중점으로 분야별 5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7월 초 최종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부스 운영 역량 강화와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집합교육 참석과 현장 먹거리 판매 시 자격요건을 갖추고, 한시적 영업신고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청정 완주의 신선한 로컬푸드와 주민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흥겨운 축제란 컨셉으로, 지난 2011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 14번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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